조형호 전남대병원 교수, 교육부장관 표창

조형호 전남대병원 교수

전남대학교병원은 조형호 이비인후과 교수가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조 교수는 전남대병원 의생명연구원 개방형실험실 구축 사업단장을 맡아 석·박사 학생을 지도해 왔다.

의료기술 사업화와 지도학생의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등 우수 의사과학자 육성에 기여해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조 교수는 “의료 현장은 날마다 새로운 기술과 지식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과학적 사고를 갖춘 의사과학자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학문과 실력을 겸비한 의사과학자 양성에 힘써 이들이 진료 및 의학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환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