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아, 의류청정기 ‘드레스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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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아, 의류청정기 ‘드레스타’ 출시

습기 제거·바이러스 살균·공기정화 기능 갖춰

발광다이오드 전문기업 이데아가 의류청정기 ‘드레스타’를 출시했다.
발광다이오드(LED) 전문기업 이데아(이대화)가 의류청정기 ‘드레스타’를 출시했다.

이데아는 습기 제거와 바이러스 살균, 공기정화 기능을 동시에 갖춘 신개념 스탠드 옷걸이 의류청정기 ‘드레스타’를 개발,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드레스타는 헤파필터와 탄소필터, 기본필터 등 3중 필터를 내장해 냄새를 없애고 미세먼지를 99% 이상 차단한다.

강력한 팬 작동으로 옷의 겉과 안감에 묻은 습기는 물론 미세먼지, 냄새, 주름 등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옷걸이를 몸체와 분리해 옷장이나 신발장에 걸어 놓아도 살균과 공기 정화 기능을 발휘한다. 장마철에도 뽀송뽀송하게 옷을 입을 수 있으며 옷장에 오래 보관하는 의류에 생기는 곰팡이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대기업의 의류청정기에 비해 가격은 저렴하면서 기능을 극대화한 실속형 제품이다. 소비자가 선호하는 편의성과 가격 경쟁력을 모두 만족하는 멀티형 제품이다.

야간에는 LED 조명으로 활용할 수 있다. 1~2인용으로 일반 가정이나 사무실, 회의실, 숙박업소, 레스토랑, 차량 등지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이대화 대표는 “최근 의류관리기와 공기청정기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등 바이러스 살균·항균 효과에 장마철 습기제거에 공기까지 정화할 수 있는 드레스타 기능은 소비자에게 어필하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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