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
충장로우체국 앞에서 개점하는 이유는 많은 시민에게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알리는 것은 물론 2030 청년세대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서다. 손 대표는 지난 10일부터 손다방을 활용한 연동형비례대표제 전국투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메뉴는 선거제도 개편 열망을 담은 민심 녹차, 개혁 커피, 연동형 둥글레차, 비례대표 코코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손 대표는 “연동형비례대표제를 홍보하는데 왜 푸드트럭이냐고 물으시는데, 선거제도가 ‘밥’이기 때문이다”며 “선거제도 개혁이 바로 경제 개혁이다. 선거제도를 바꿔 국회부터 활성화 시키고, 국회와 내각을 활성화 시켜 국민 뜻이 경제정책에 반영될 때 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손 대표 이날 오전 11시에는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셜홀에서 ‘2019 호남지역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중소기업인과의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손다방 마감 후 오후 2시30분부터 양동시장복개상가 3층에 위치한 광주시 상인연합회(회장 손중호)회의실에서 광주시상인연합회 27개 지회장등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간담회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