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 광주본부는 최근 용봉중학교에서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행복채움금융교실’을 운영했다. 농협광주본부제공 |
이번 ‘행복채움금융교실’은 ‘나는 미래의 은행원’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평소 궁금해하던 은행원이 하는 일과 금융 용어 등에 대해 배우고, 실제 은행 업무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은 NH농협은행 대학생봉사단 N돌핀 13기가 함께 참여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NH농협은행 광주본부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행복채움금융교실’을 통해 관내 초·중·고·대학생과 금융소외계층 등 총 3만2,428명을 대상으로 770회에 걸쳐 다양한 금융교육을 연중 상시 운영해오고 있다. 광산구 우산동에 위치한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는 통장 단말기, 지폐계수기, CD/ATM기기 등 실제 은행에서 사용하는 장비의 사용법을 배우고, 직접 은행원이 되어 고객 응대나 통장 개설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장재영 본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과 금융소외계층이 진로를 탐색하고 금융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