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안군은 지난 2일 가족센터 교류소통공간 회의실에서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신혼부부 탐구생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신안군 제공 |
지난 2일 시작돼 3개월 동안 진행되는 신혼부부 탐구생활은 문화와 환경이 다른 나라에서 성장한 두 사람이 결혼생활을 이어 나가는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부부간 친화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주요 프로그램은 역할교육, 다문화 모범가정 부부 멘토와의 만남, 전통혼례 체험 또는 웨딩포토 촬영, 부부 고백여행 등이다
박우량 군수는 “건강한 부부로 잘 살기 위해서는 부부의 역할에 대한 교육이 중요하다”면서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유지하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주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