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청년취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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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청년취업 지원

12개 기관과 업무협약

동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최근 정보전산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12개의 청년취업위탁기관과 대규모 협약식을 열었다. 동신대 제공
동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광주·전남지역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25일 동신대에 따르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최근 정보전산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12개의 청년취업위탁기관과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는 (재)녹색에너지연구원 나주시일자리지원센터, 나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인재육성아카데미, ㈔전남고용노동연구원, ㈔지역고용정책연구원, (유)인지어스, 내일엔광주, ㈜지에스씨넷, 동강대, 세한대 등 다양한 협약 기관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목포과학대, 초당대가 새롭게 참여해 보다 많은 청년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각 기관은 재학생은 물론 미취업 졸업생과 지역 청년 구직자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기 위해 국민취업제도, 직업훈련, 미래내일일경험사업, 조선업구직지원사업 등 다양한 청년 고용정책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매년 다양한 청년취업위탁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 청년의 고용 지원을 강화해왔으며, 지역 내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등 청년 취업 시장의 활성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안민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청년들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더욱 탄탄한 취업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다양한 청년취업 위탁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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