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원대 세팍타크로팀이 최근 대전 대덕문화체육관에서 열린 2024 시ㆍ도대항 세팍타크로대회 더블이벤트 정상에 올랐다. /송원대 제공 |
31일 송원대에 따르면 지난 20일 대전 대적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이번대회 결승전에서 중부대를 2-0으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 오는 10월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금빛 청신호를 켰다. 우승 선수는 김성훈(테공·3년), 우정호(피더·3년), 천지민(킬러·2년), 최도연(킬러·1년)이다.
레구이벤트 종목은 조별 2위(1승 1패)로 준결승전에 진출했으나 원광대에 0-2로 패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최수태 송원대학교 총장은 “송원대학교 브랜드 가치를 높인 세팍타크로 학생선수들의 대회 우승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부상없이 선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동재 송원대 부장 교수는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기량 확보를 위해 훈련중인 선수, 코치께 감사드린다”며 “광주시체육회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팍타크로팀은 2022년 창단 해부터 매년 U-21 남자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고 있으며 전국체전을 앞두고 체계적인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조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