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파이어애니웍스, 환아에게 인기 상품 기증

광주 아기유니콘 기업 ㈜캠프파이어애니웍스가 최근 성탄절을 맞이해 전남대 어린이병원에 자사 애니메이션 ‘레인보우 버블젬’ 인기 상품을 기증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광주 아기유니콘 기업인 ㈜캠프파이어애니웍스가 성탄절을 맞이해 전남대 어린이병원에 자사 애니메이션 ‘레인보우 버블젬’ 인기 상품을 기증했다.

25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따르면 기증한 상품들은 최근 전남대 어린이병원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행사에서 환아들에게 전달됐다.

행사에는 김영옥 어린이병원장, 김승미 소아간호팀장, 지복선 운영지원팀장, 김상윤 공공의료사업팀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캠프파이어애니웍스 관계자는 “병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아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이 조금이나마 기쁨과 힘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한 IP로 자리잡고 많은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대 어린이병원 관계자는 “레인보우 버블젬 인기상품 기증을 통해 환아들에게 따뜻한 선물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레인보우 버블젬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CG활용프로젝트제작지원사업 애니메이션 본편 제작 지원작이다.

바닷속 사랑스러운 일곱 인어공주가 육지 학교생활을 통해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홍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