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CON, '호남 IS 디지털 신기술 세미나' 성료
경제

GICON, '호남 IS 디지털 신기술 세미나' 성료

'넥스트호남 ICT로 여는 미래' 주제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이 최근 개최한 ‘2025 호남IS 디지털 신기술 세미나’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GICON 제공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은 최근 개최한 ‘2025 호남IS 디지털 신기술 세미나’가 관련 업계와 전문가들의 큰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광주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지원하는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 일환으로 GICON이 주관해 개최됐다. ‘넥스트 호남: ICT로 여는 미래’를 주제로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했다.

세미나는 곽재도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본부장의 ‘AI 집적단지 및 국가데이터센터 소개’를 시작으로 △강양제 경상국립대 교수의 ‘농생명 바이오 빅데이터와 거대 언어모델 활용’ △심상규 아우토크립트 CTO의 ‘미래모빌리티와 AI 활용’ 등 다양한 강연이 펼쳐졌다. 세션 이후에는 참가자들이 실감형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GCC 스튜디오(MX, MR, VX) 투어도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호남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송출되며 전국 어디서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 현장 참석자뿐만 아니라 온라인 시청자들까지 폭넓은 관심과 호응을 끌어냈다.

ICT 기술을 활용한 지역산업 발전 전략을 모색하고, 관련 산업 종사자 및 시민들이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접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호남 지역의 디지털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인공지능과 미래 기술에 대한 지역의 관심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신기술 확산과 실증 기반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홍승현 기자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