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원 국회의원 |
행정안전부는 11일 전남도에 보낸 공문에서 섬의 날 제정 기여도, 지역적 상징성, 관련행사 개최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제1회 섬의 날 행사 개최장소를 전남도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 전 대표는 세계 최초로 ‘섬의 날’(8월 8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는 도서개발촉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해서 작년 2월 통과시킨데 이어, 연말 국회에서 관련예산으로 국비 7억원을 확보(정부안보다 4억원 증액)한바 있다.
국회의원 연구모임인 도서발전연구회의 대표로서 섬 발전과 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개발과 입법 활동에도 적극 앞장서 온 박 전 대표는 “섬의 날 행사는 섬이 가지고 있는 생태·문화·역사 자원을 널리 알려 섬 관광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기념식과 전시회, 학술행사 등을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전남도와 협의해서 제1회 섬의 날 기념식의 목포 개최를 조속히 확정하고 국립 섬발전연구진흥원 유치에도 최선을 다해 목포가 ‘섬 관광 및 연구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