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119안심콜 서비스 등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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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119안심콜 서비스 등록하세요”

전남대학교병원은 최근 병원 1·2·6·7동 1층에서 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 구축사업인 중증응급질환 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119안심콜 서비스’ 등록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김광석 공공부원장, 윤현주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 공공의료협력팀 직원을 비롯해 광주시 소방안전본부, 지역 5개구 소방서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환자·보호자·내원객을 대상으로 신고 요령 등이 담긴 홍보물과 손톱깎이 세트를 배포했다.

‘119안심콜 서비스’는 응급상황이 발생돼 119로 신고했을 때 사전 등록된 환자의 질병과 부가정보 등을 확인하고 신속하게 출동, 응급환자의 맞춤형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진료가 가능한 구급서비스다.

또한 환자 보호자에게도 문자메시지를 전송해 병원 이송내용 등을 공유할 수 있다.

특히 보호자 없이 혼자 지내거나 거동이 불편한 경우 노약자 및 고혈압 당뇨 만성질환 질병을 갖고 있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119 안심콜 서비스 가입은 인터넷 검색창에 ‘119안심콜’을 검색하거나 119 안전신고센터에 접속해 가입 후 등록이 가능하다. 최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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