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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지역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특화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설립됐다.
이번 모집을 통해 성장 잠재력이 높고 지역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유망 기업들을 선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전남 지역에 사업자 등록을 완료했거나, 한국표준산업분류 상 콘텐츠산업 업종에 해당하고 창업한 지 7년 미만인 기업이 해당된다. 입주 후 1개월 이내에 전남으로 본사 이전 및 사업자 등록이 가능해야 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최초 계약일로부터 1년 단위로 계약하며 입주 기간 연장은 1년씩 총 4회 가능하다. 입주 장소는 전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내 기업협력동 12개 실이다.
입주한 기업은 전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은 물론 센터 내 콘텐츠 제작 지원시설 등 활동 공간 및 장비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입주보증금 및 관리비를 제외한 월 임대료가 무상 지원된다.
신청 접수는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인용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전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전남 콘텐츠 기업들이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의 문화적 자산을 활용한 특색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유망 기업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홍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