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투표가 힘입니다’를 슬로건으로 정했다. GICON이 릴레이에 돌입하면 협력 ICT·콘텐츠 기업들이 참여를 이어간다.
GICON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릴레이 시작을 알렸으며 투표 참여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기업 구성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투표 인증을 넘어 지역 콘텐츠 산업계가 자발적으로 선거 참여 문화를 확산시키는 플랫폼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참여 기업들은 GICON이 제공한 디자인 템플릿을 활용해 각자의 SNS 채널에 투표 독려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해 릴레이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경주 GICON 원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콘텐츠 산업계와 함께 건강한 시민 문화를 조성하는 데 일조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소중한 한 표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투표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홍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