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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인사 문화를 일상에 정착시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보성군은 인사는 예절을 넘어 공동체의 신뢰를 쌓는 시작점으로 인식, 행정 전반에 걸쳐 인사 문화를 생활화하는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인사 캠페인 실천 독려를 위해 전 읍면 주요 지점에 캠페인 현수막 게첨, ‘스마일600’ 로고가 담긴 포스터 및 스티커 배부, 군 공식 SNS 채널을 통한 온라인 홍보 등을 병행했다.
‘보성600’은 2020년 주민 주도형 마을 가꾸기 사업으로 시작됐다. 소통, 문화, 복지, 클린, 안심, 산림, 건강, 스마일 등 지역 특화 사업으로 행정에 적용되고 있다.
백종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