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광역농산물브랜드 ‘상큼애’ ‘오매향’ 소비촉진 특판전

농협전남본부가 전남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 ‘상큼애’와 ‘오매향’을 알리고 소비 둔화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협하나로유통 목포유통센터에서 23일부터 3일간 ‘갓 수확! 전남농산물 특판전’을 개최했다. 농협전남본부 제공

농협전남본부(본부장 이광일)는 전남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 ‘상큼애’와 ‘오매향’을 알리고 소비 둔화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협하나로유통 목포유통센터(지사장 채연승)에서 23일부터 3일간 ‘갓 수확! 전남농산물 특판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전은 지역에서 갓 수확한 신선 농산물을 공급해 전남 광역농산물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할인판매를 통한 소비촉진으로 농가 소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상품으로는 ‘상큼애’ 브랜드 대표품목인 곡성 햇멜론과 블루베리를 비롯해 화순 대추방울토마토, 미니파프리카, 해남 고구마 등과 ‘오매향’ 브랜드로 판매중인 완도 유기농바나나를 시중 판매가격 대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실속있는 쇼핑 기회를 제공했다.

이광일 본부장은 “전남 농산물의 신선함과 품질을 직접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를 통해 지역 농업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