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청년월세 1년간 지원
전남서부

영암군, 청년월세 1년간 지원

영암군이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월세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업은 19~49세의 1인 청년에게 매월 10만원씩, 최대 12개월간 총 120만원의 월세를 지원한다.

신청일 기준 영암군민이고, 보증금 1억원 이하, 월세 60만원 이하 두 조건의 민간주택을 임차한 무주택자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1인 가구 월 소득 기준은 358만8,020원 이하다. 영암군은 심사를 거쳐 10명을 선발하고, 최종 지원자에게는 올해 1월 임차료부터 소급해 지원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복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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