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민 조선대병원 교수 |
김동민 교수가 선정된 과제는 의료현장 맞춤형 진단 기술개발 분야로, 감염병 진단기술 강화를 위한 국가 중점 연구사업 중 하나이다.
김 교수는 ‘POC-qPCR 플랫폼 기반 야외활동 감염병 5종 신속 진단키트 개발 및 시제품 성능 검증’ 과제를 ㈜바이오니아와 함께 수행한다.
올해 4월 1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약 21개월간 2억 7,000만원을 지원받아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 교수는 “감염병의 현장 신속 진단을 위한 기술 개발을 통해 지역 의료 현장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 감염병 관리체계 고도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모든 국민이 건강한 헬스케어 4.0 시대 구현’이라는 보건의료 R&D 정책 방향에 따라 △보건의료기술 수준 향상 △지역 의료 형평성 제고 △바이오헬스 수출 확대를 주요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환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