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오전 1시 50분께 도시철도 1호선 상무역 인근 2호선 공사현장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돼 도로에 물이 쏟아지고 있다. 서구 제공 |
29일 서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50분께 서구 치평동 상무1동 우체국 인근 도시철도 2호선 공사현장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돼 물이 분수처럼 치솟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인해 공사장 상구도관 이음부(직경 400㎜)가 어긋나면서 300여톤의 물이 누수됐다.
다행히 새벽 시간대 사고가 발생해 인명 피해는 없었고, 단수 가구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수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