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지구의 날 맞이 '탄소 절감 캠페인'
유통

광주신세계, 지구의 날 맞이 '탄소 절감 캠페인'

광주신세계 직원들이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실시하는 탄소 절감 캠페인을 소개하고 있다. 광주신세계 제공
㈜광주신세계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탄소 절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주신세계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시행 중인 탄소중립 포인트 제도를 임직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실천을 독려하고 있다. 탄소 중립포인트는 일상속 작은 실천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 실천 누리집(https://cpoint.or.kr/netzero)에 가입한 후 종이영수증 대신 전자영수증 받기, 텀블러 사용, 친환경 마크 부착 제품 구입을 실천하고 정도에 따라 현금을 받을 수 있다.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는 직원들과 ‘탄소업수다 챌린지’를 진행 중이다. 챌린지는 임직원들이 탄소 절감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텀블러 사용, 잔반 남기지 않기 등을 실천한 후 인증 사진을 남기면 무료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지난해 폐현수막을 활용한 어린이 안전우산 제작을 비롯해 무등산·광주천변 플로깅 등 자연에 대한 관심도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는 “광주신세계는 현지법인으로서 지역과 상생하고자 ESG활동에 관심을 갖고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플로깅 활동 등을 꾸준히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하나뿐인 소중한 지구를 지키고자 텀블러 사용하기, 잔반 남기지 않기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에 적극 참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승현 기자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