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소재 22개 고교 총동문회장 연합회 ‘광총연(총회장 이경보.광주숭일고 총동문회장)’ 창립총회 출범 |
![]() 이경보(광주숭일고 총동문회장) 광총연 총회장 |
지난 20일 총회에는 22개학교 광주고교 총동문회장들이 참석해서 회칙을 제정하고 감사 및 사무총장, 수석부회장등 임원진을 구성하고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광총연은 정회원과 준회원, 명예회원으로 운영되며 2개월에 한번씩 정기 모임을 갖는다.
광총연 초대 총회장에는 이경보 광주숭일고 총동문회장이 선출됐다.
광총연 회원들은 고교 총동문회장으로 광주소재 각각의 고등학교를 대표한다. 현재 광주시 소재 고등학교 중 총동창회가 운영되고 있는 학교는 28곳이다. 광총연은 광주지역 1개 고교 졸업생을 5만명 정도로 추산했을 때 150만명의 대표성을 갖는다. 정통성과 상징적인 측면에서 광주광역시 대표 친목 단체로 발돋음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총연 가입 조건은 고교 총동문회가 운영되고 있어야 한다.
이날 참석한 22개 고교와 총동문회장은 △홍경표(광주일고) 회장 △이상철(광주고)회장 △김연희(경신여고)회장 △김부곤(광덕고) 회장 △이재동(광주공고) 회장 △김성숙(광주여고) 회장 △김칠남(광주여상) 회장 △김성은(금호고) 회장 △오정선(대광여고) 회장 △양승환(대동고) 회장 △박규환(동성고) 회장 △김수관(동신고) 회장 △최훈(문성고) 회장 △김찬정(살레시오고) 회장 △임선숙(살레시오 여고) 회장 △김상승(성원고) 회장 △홍인화(수피아여고) 회장 △오주일(숭의과학기술고) 회장 △이경보(숭일고) 회장 △함종순(전남공고) 회장 △진용태(전대 사대부고) 회장 △이정희(정광고) 회장 등이다.
이경보 총회장은 “광총연 출범이 회원 상호간 친목과 총동문 연합회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게 되길 희망한다”며 “광주는 고교 동문위주로 인맥 관계가 형성되고 있는 만큼 광총연 출범은 다양한 네트워크를 연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환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