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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신안군에 따르면 올라퍼 엘리아슨의 작품 ‘숨결의 지구’가 위치한 도초면의 ‘대지의 문화시설’ 개관에 맞춰 수국정원을 경유하는 공영버스 노선을 개설했다.
지난 22일부터 대중교통 운행을 개시한 가운데 여객선이 도착하는 비금 가산선착장에서 도초 수국정원을 경유해 도초면까지 가는 간선버스는 1일 5회(출발시간 9:40, 13:10, 14:40, 15:40, 16:40), 도초 화도선착장에서 수국정원까지 가는 지선 버스는 1일 4회(출발시간 9:00, 11:30, 13:40, 15:00) 운행한다.
신안군 관계자는 “도초도 수국정원 내 위치한 대지 미술관이 개관하게 되면,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관광객들에게 편안하고 즐거운 관람이 될 수 있도록 양질의 교통 편의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주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