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통합사례 회의·역량 강화 교육
전남서부

신안군, 통합사례 회의·역량 강화 교육

신안군은 최근 가족센터에서 사회복지 공무원과 종사자 40명을 대상으로 제2차 사례관리 역량 강화 교육 및 통합사례 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역량 강화 교육은 광주전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문승천 센터장을 강사로 초청해 알코올 중독에 대한 이해와 중독 대상자들 응대법, 중독 문제 해결 등을 교육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중독은 해결하려는 의지가 있어도 혼자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이며, 수시로 대상자를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위기를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며 “사례 회의를 통해 민·관이 협력해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주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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