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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달팽이 방사는 환경부의 제3차 야생생물 보호 기본계획과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종합계획에 따른 것으로, 주민 인식증진과 지속 가능한 서식지 보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립생태원은 2018년 홍도에 참달팽이 5개체를 도입해 기초생활사를 구명하고, 2022~2023년 인공증식한 참달팽이 40개체를 홍도와 하태도 일원에 방사했다.
박우량 군수는 “참달팽이 서식지 보호 및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국립생태원과 상호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주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