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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새마을회(회장 명정길)가 새마을운동 50주년을 맞아 기후 위기와 생명의 위기 극복을 위한 '생명살림국민운동'을 적극 전개키로 해 주목받고 있다.
29일 신안군새마을회에 따르면 최근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열린 생명살림국민운동 선포에 따른 실천과제로 유기농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추진한다. 또 나무와 양삼(케냐프) 식재를 비롯, 에너지절약 운동을 집중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비닐과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와 수입 육고기 30% 감축 등 생명살림운동을 지역민과 함께 실천하고, 해양쓰레기 정화활동과 농약병 폐비닐 수거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주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