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친환경 우렁이농법 확대
전남뉴스

구례군, 친환경 우렁이농법 확대


전체 벼 재배면적 90% 추진

구례군이 일반답까지 확대해 대대적인 친환경 우렁이농법을 추진하고 있어 화제다.
19일 구례군에 따르면 전체 벼 식부면적 2,316ha 중 약 90%를 차지하는 2,090ha를 ‘무제초제 우렁이 농법’으로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생태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고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친환경단지 뿐 아니라 벼 일반답(관행재배지)에도 친환경우렁이를 지원해 줌으로써 다른 시·군과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친환경농업을 실천해 2008년 전국 친환경농업대상을 수상했다.
2008년 812ha로 시작된 ‘일반답 우렁이 공급사업’은 그 효과가 입증되면서 올해는 총1,402ha에 우렁이를 공급해 무제초제 농법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례= 유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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