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세방낙조 구경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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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세방낙조 구경오세요”


내일 ‘해넘이 행사’…국악공연 등 다채

진도군은 오는 23일 지산면 세방낙조에서 ‘해넘이 행사’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오후 4시부터 3시간 동안 펼쳐질 이번 행사는 ‘희망 2011 국악공연’, 소망 풍등 날리기, 소망 띠 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군고구마 체험, 신제품 홍주 ‘아라리’ 시음, 진돗개 묘기, 진도 특산품 울금. 구기자 차 제공과 함께 특산품 판매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세방낙조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바 있으며 해넘이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한반도 최 서남단 낙조 전망지인 세방낙조에서 바라본 석양은 유난히 붉고 환상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진도에서 호랑이해를 보내고 사랑하는 가족, 친지, 연인들과 함께 토끼해를 새롭게 맞이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도= 박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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