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 디지털새싹 사업 운영기관 선정
교육

국립목포대, 디지털새싹 사업 운영기관 선정

국립목포대학교는 디지털AI혁신연구소가 교육부가 주관하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의 ‘디지털 새싹’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국립목포대는 SW·AI교육 전문기업인 ㈜한국정보인재개발원과 산·학 컨소시엄 LEAD 사업단을 구성해 관련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총 1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4,5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AI ON, 공감 온(溫) AI와 함께하는 다문화 공감 교실 △‘컴퓨터 OWN-세상’에서 성장하는 디지털 리터러시 △문제를 알고 데이터를 알면 온(ON) 미래를 LEAD한다 등 특화과정을 운영한다.

국립목포대는 이번 선정으로 △지역 간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디지털·AI 소양 인재 양성 △올바른 디지털 윤리 의식 함양 등 다양한 교육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국립목포대 디지털AI혁신연구소장 조광문 교수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디지털새싹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그간의 교육 혁신 노력과 현장 중심 맞춤형 교육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지역과 학교 현장에 꼭 필요한 미래형 디지털 교육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환준 기자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