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서구가 아름다운 선율이 머무는 고품격 문화도시 서구를 함께 만들어갈 서구여성합창단 신규 단원을 오는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서구 제공 |
서구여성합창단 모집 부문은 소프라노와 메조소프라노, 알토 등 1차 서류심사와 2차 실기 및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로, 서빛마루문예회관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합창단에 선발되면 정기 연습 참여는 물론 각종 공연과 대회, 행사 등에 참여할 수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노래를 통해 품격 있는 문화도시 서구를 만들어갈 주민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아름다운 선율로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서구여성합창단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9년 창단해 올해로 26년째를 맞은 서구여성합창단은 전국 합창경연대회, 광주합창제 등에서 입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김성진 지휘자를 새롭게 위촉해 ‘새로운 길’이라는 주제로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수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