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동부소방서는 외국인·다문화 가정의 화재 예방과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기초소방시설을 무상으로 보급했다. 동부소방서 제공 |
동부소방서는 동구청과 다문화 지원센터의 추천을 받아 단독주택, 다세대·연립주택에 거주하는 외국인·다문화 가정 3곳을 선정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전달했다.
동부소방서는 관계 기관과 협력해 더 많은 다문화 가정에 기초 소방시설을 보급하고,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화재 안전점검 등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문희준 동부소방서장은 “동구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 가족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과 화재 예방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수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