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 창업인재 콘테스트 수상작 발표 |
3개상품 우수작은 △양림동 펭귄마을 캐릭터 개발 관련 ‘팽양이 소다의 양림 스토리’ △미식도시 광주를 배경으로 남도식 우렁 강된장 만들기 등 ‘발효 여행 체험 in 청춘 발산 마을’ △지역 특산물 빛찬들 토마토와 무등산 막걸리로 만든 ‘빛의 꽃 아이스크림 광주여행’이며 이 외 ‘무등산 테라피 비누 체험 프로그램’등 7개 작품이 입상했다. 우수작 3개 상품은 창업 전문가와 1:1 멘토링 지원, 9월 성수동 팝업스토어 입점 등 개발 아이템이 상품 판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28명의 아카데미 참여자 중 사업계획서 심사를 통해 10명의 관광상품 개발 대상자를 선발했으며 2개월 개발 기간 동안 150만원의 지원금 지원으로 완성된 최종 아이템에 대한 콘테스트를 개최했으며 최대 2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광주 관광 창업인재 아카데미’는 지역 관광 자원을 활용한 광주 고유 관광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역량을 갖춘 로컬 관광 창업가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으로 5월~8월까지 운영했다.
김진강 광주관광공사 사장은 “지역 관광 콘텐츠 발굴을 위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우수 관광 아이템 개발을 넘어 관광 기업 창업과 판로 확보까지 광주 관광 창업 활성화를 위해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길용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