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지역유통업계가 고객수요를 선점하기 위한 마케팅에 돌입했다. /광주신세계 제공 |
12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다양한 시즌 기프트들을 마련했다.
먼저 지하 1층 식품관에서는 화이트데이의 달달함을 입으로 느낄 수 있는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메나쥬리’에서는 프로포즈 생크림케익을 3만,9000원에 선보인다. 이와함께 ‘츄파?스’ 슬림휠 2만8,500원, 팝아트 틴 3만3,500원 상품과국내산 찹쌀로 만든 웰빙간식 ‘얌얌모찌’에서는 딸기,포도,바나나,파인애플,감귤이 들어있는 모찌를 개당 2,500원에 판매하고 있다.
화이트데이의 달달함은 향기로도 느낄 수 있다. ‘조 말론 런던’의 향수 허니서클 앤 다바나 9만3,000원, ‘산타마리아 노벨라’의 향수 아쿠아 디 콜로니아 프리지아17만8,000원, ‘YSL’의 향수 블랙 오피움 오드 빠르팽 인텐스 14만8,000원,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향수 씨 패션 9만2,000원 등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연인의 마음을 사로잡는 액세서리 상품들 또한 마련됐다. ‘제이에스티나’ 하트 귀걸이 33만원 목걸이 36만원, ‘로즈몽’ 로돌라이트 로즈 골드 귀걸이 32만원, 목걸이 37만원, ‘메트로시티’ 14K 귀걸이, 목걸이, 팔찌 각 17만9,000원, ‘스와로브스키’ 귀걸이 13만원, 반지16만5,000원 등 다양한 액세서리 기프트를 보인다.
이마트도 300여개 상품, 총 100억원 물량의 대규모 행사를 펼친다.
이마트는 오는 14일까지 롯데, 오리온, 해태, 크라운, 농심 5개 업체 제품을 10만원 이상 구매 시 4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증정하며, 각 2만5,000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마트의 자체 브랜드피코크는 디저트, 초콜릿, 캔디 상품 2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최근SNS등을 통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해외 직구 품목도 준비했다.
유튜브 ASMR 영상을 통해 큰 인기를 얻은 ‘팝핑노바 900g’ 상품은 1만980원, 이탈리아 남부지방 특산품인 ‘포지타노캔디 200g’은 6,980원, 일본을 대표하는 원조 곤약젤리 ‘오리히로 곤약젤리’는 1,980원에 판매한다.
인기 캐릭터 협업 상품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카카오 프렌즈 피규어가 포함된 ‘츄파춥스+카카오 피규어’ 상품은 1,980원, ‘롯데 라인프렌즈 캔디·젤리’는 각각 3,980원, 9,980원, ‘디즈니 겨울왕국 틴’은 1만2,980원에 판매한다.
대표 인기상품들의 1+1 기획 행사도 마련됐다.
기존 대비 중량을 20% 늘린 ‘ABC초콜릿 240g 1+1’은 4,780원에, ‘가나 초코바 1+1’은 1만1,780원에, 달콤한 과일젤리 ‘프루팁스 2종 1+1’은 2,980원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또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달콤한 스파클링 와인 최대 50%할인, 베비에르 머랭꽃다발 1만2,000원, 스톤헨지 반지 14%할인 및 무료각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판도라 30만원이상 구매시 팔찌 증정, 제이에스티나는 1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와함께 소중한 사람을 위해 마음을 녹이는 댓글을 남긴 고객들을 추첨해 외식상품권, 기프트카드, 디저트세트 등 인기 데이트 코스 경품이 증정된다.
/길용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