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똑똑~식품키트’ 지원
사회

광주광역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똑똑~식품키트’ 지원

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과

광주광역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똑똑~식품키트’ 지원
광주광역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소장 윤다빈)가 최근 쉼터를 퇴소한 청소년 10명에 식품키트를 전달했다.

퇴소청소년들의 불규칙한 식습관을 개선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돕자는 취지로 응원의 메시지 함께 자립 이후 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품키트는 대부분 1인 가구로 지내고 있는 자립 청소년들이 간편하면서도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따뜻한 한 끼 식사로 안정감과 편안함을 느끼고 심리적 안정을 얻어 자존감과 자기효능감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하반기에는 식품키트 지원, 정서지원, 자조 모임 등의 세부 계획을 추진 중이다.

광주광역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윤다빈 소장은 “퇴소(사례관리 종결) 청소년이 다시 위기 상황에 노출되지 않도록 직접 방문, 비대면 소통(전화·온라인), 자조 모임 등을 통해 사후관리를 지속하고 있다”며 “퇴소한 아이들이 안정적인 사회 복귀를 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광역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는 가정 밖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자립과 성장을 돕고 있으며 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 키퍼트리와 함께 자립 청년을 위한 사업을 통해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하고 있다. 이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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