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강진 녹향월촌마을서 농촌사랑 체험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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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강진 녹향월촌마을서 농촌사랑 체험행사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13일 전남도 교육청과 함께 강진군 녹향월촌마을에서 전남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약 400만원 상당의 쌀요리 체험을 지원하는 사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농업·농촌에서 꿈을 만들자’라는 주제로, 지역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농촌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한 취지로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고 NH농협은행이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곡성 마량초등학교 학생 16명과 교직원 10명이 참여했으며, 차상훈 전남농협노조위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요 일정은 꼬마김밥 만들기 체험과 쑥인절미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됐다.

차상훈 전남농협노조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음식관광 자원을 활용한 체험상품 개발의 일환으로, 농촌 체험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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