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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경제적·신체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 농업인들에게는 장수사진 촬영을 지원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고, 농촌에는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 임직원과 농협광주노조(위원장 한제규), 농가주부모임 임곡분회 등 20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의 의상, 헤어, 메이크업을 도왔으며, 전문 사진작가가 촬영을 맡았다. 촬영된 사진은 액자로 제작돼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현호 본부장은 “어르신들이 밝은 표정으로 사진 촬영에 임하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행복한 농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