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료원·이로동 자생조직, 찾아가는 의료봉사
전남서부

목포시의료원·이로동 자생조직, 찾아가는 의료봉사

목포시 이로동 자생조직연합과 목포시의료원은 최근 자매결연지인 신안군 증도면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로동 자생조직연합과 목포시의료원은 최형호 목포시의료원장을 단장으로 의사 7명, 간호사 8명, 진단검사의학과 행정인원 등 총 21명의 봉사단을 구성해 신안군 증도면을 찾았다. 진료에는 내과,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치과, 진단검사의학과 총 7개 과가 설치됐다.

최형호 목포시의료원장은 “찾아가는 의료봉사는 의료 취약지역 내 주민의 건강증진과 복지·의료 편의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승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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