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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 회의는 지난 8월 관계기관과 사전 회의를 통해 수립한 안건 협의와 결과 도출을 위해 열렸다.
주요 안건으로는 △소형 도선 5척의 안전관리 △해양 사고 시 승선자 파악 방안 △과승 예방 대책 마련 등이 상정됐다.
참석자들은 안건 해결방안으로 △바다내비(e-네비) 설치 △승선자 발권 시스템 도입 △도선 및 도선 선착장 인근 CCTV 설치 △과승 방지를 위한 승선정원 스티커 배부·부착 △도선 선착장 안내선 도색 및 안전요원 배치 등을 제안하고, 세부 대책을 논의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에 대한 현장의 실질적인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