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목포신안지부, 사랑의 쌀 500포 기탁

농협 목포신안시군지부는 최근 2,000만원 상당의 백미 500포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목포시에 지정기탁했다.

농협 목포신안지부는 올해 1월에도 농협은행의 지원을 받아 사랑의 밥차 신규 차량 운영 지원금으로 2,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안종팔 지부장은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을 섬기는 일인 사랑의 밥차와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