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전남도와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 독려 및 생명존중 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개최한 생명사랑 릴레이 챌린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센터는 19개의 민간 사회단체·기관이 참여해 릴레이식으로 생명사랑 메시지를 전달하고, 로고송인 ‘그래도 괜찮아’ 노래에 맞춰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안무를 선보였다. 또 ‘진심으로 도와줄께요! 마음구조 109’를 주제로 진도개 백구를 활용해 마음구조 109 연락처를 알리는 독창적인 메시지도 선보였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명사랑 실천과 자살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