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새마을회, 청정 전남 만들기 해양 환경 운동
전남서부

신안군 새마을회, 청정 전남 만들기 해양 환경 운동

신안군 새마을회는 최근 서부권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임자면 도찬리 해변에서 청정 전남 만들기를 위한 해양쓰레기 수거 운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전남도새마을지부 소속 서부권 4개 권역에서 새마을지도자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변으로 밀려온 폐그물과 폐스트로폼, 폐플라스틱 등 총 21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해양쓰레기 수거 운동은 전남도새마을지부의 협찬과 임자면사무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추진됐으며, 지역 환경 보호와 어민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중요한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인석 새마을회장은 “깨끗한 바다를 유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해양환경을 잘 가꾸고 보존해 후세에 물려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햇다.
이주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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