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번 제4기 교육과정은 대상을 신안군민에 한정하지 않고, 전국으로 확대해 모집했다. 접수 기간 동안 분재에 대한 열정과 관심을 가진 전국 각지의 청년들이 몰려들어 선발 경쟁 또한 뜨거웠다.
이번에 선발된 19명의 교육생은 유리온실 및 작업장에서 전문강사진의 지도로 분재의 개론, 수목 병리, 수목 번식법 등 다양한 내용을 배우게 된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분재 관리와 작품 연출 방법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1기부터 3기까지의 교육과정을 통해 총 39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지역 내 분재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주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