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해양경찰서 |
A씨는 지난 2022년 7월부터 목포항구에 정박한 어선 10척 이상에 침입해 수납장 자물쇠 등을 파손했고 물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경은 인력 3명을 동원해 40일간 잠복수사 끝에 지난달 26일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노숙 생활을 하면서 생활고에 시달려 동일한 범행을 반복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경은 A씨의 주민등록이 말소된 점을 확인했고, 심층 면담과 법률검토를 통해 지자체와 협의해 지원 절차도 제공했다.
김동균 기자
![]() 목포해양경찰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