틔움직업재활센터, 경북 의성에 '사랑의 빵'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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틔움직업재활센터, 경북 의성에 '사랑의 빵' 전달

"조속한 일상회복 도움됐으면"

광주 틔움직업재활센터가 31일 경북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과 소방관을 위로하기 위해 완두앙금빵과 단팥빵 총 500개를 지원했다.  틔움직업재활센터 제공
광주 틔움직업재활센터는 31일 경북에서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이재민과 소방관 등을 위로하기 위해 완두앙금빵과 단팥빵 250개씩 총 5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병규 틔움직업재활센터 대표는 “이번 산불로 실의에 빠진 의성군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이 합심해 빵을 마련했다”며 “작지만 의성군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회복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틔움직업재활센터는 일자리창출을 통한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대구에 직접 만든 빵을 보내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최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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