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농촌공간광역지원기관이 최근 나주 동신대학교 혁신융합캠퍼스에서 ‘2025년 전남 지역협의체 1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농어촌공사 전남본부 제공 |
23일 농어촌공사 전남본부에 따르면 농촌공간광역지원기관은 농촌공간계획제도의 확산·현장 안정화를 위해 정부와 시·군 농촌지역 간 가교역할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지난해 7월 전남도로부터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가 지정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남 지역협의체 위원은 전남대 최수명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전남 21개 지자체에 대한 현장밀착형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남 지역협의체는 지역 농촌발전을 위해 관·학·연 전문가 39명이 모인 광역거버넌스다. 올해부터 시·군단위 농촌공간계획의 공백 없는 계획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4개(주거복지·경제산업·경관환경·농촌재구조화) 분과 체계로 구성·운영될 예정이다.
김재식 농어촌공사 전남본부장은 “농촌공간계획 수립에 선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2개 지자체(나주시·신안군)와 함께 도내 21개 시·군의 내실있는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현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