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자율방범연합대장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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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자율방범연합대장 이·취임식

지난 8일 푸른마을공동체 센터에서 광주 동구 자율방범대연합대 연합대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동부경찰서 제공
광주 동부경찰서는 최근 광주 동구 자율방범대연합대(이하 연합대) 연합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일 푸른마을공동체 센터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김광석 동부경찰서 범죄예방과장, 문선화 동구의회 의장, 오진옥 신임 연합대장, 김성관 이임 연합대장 및 광주 동구 10개 자율방범지대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동구 연합대는 총 10개 지대, 300여 명의 대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다.

야간 방범 순찰, 학교 주변 청소년 선도, 각종 지역 축제·행사 질서 유지 등 지역사회 안전과 범죄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광석 범죄예방과장은 “자율방범대는 경찰의 오랜 치안 파트너이자 공동체 치안의 든든한 동반자다”며 “광주 동구가 범죄로부터 가장 안전한 도시가 될 수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오진옥 신임 연합대장은 “지역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부경찰서와 긴밀하게 협력해 ‘안전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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