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청소년회의소와 이정민 광주여자 JC회장, 이숙희 광주여자 JC초대회장이 학교밖 청소년을 위한 550만원 상당의 성금품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
이번 행사는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이정민 ㈔한국청년회의소 광주여자JC회장, 정희철 광주지구JC회장, 김재희 센터장, 전문형 광주청년회의소 회장, 이정윤 북광주청년회의소 회장,김준형 중광주청년회의소 회장, 김진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된 성금품은 총 550만원 상당으로, 여성위생용품 생리대 300만원 상당(한국청년회의소 250만원, 광주여자JC 50만원)과 현금 250만 원(이숙희 광주여자JC 초대회장, 이정민 광주여자JC 회장 각각 125만원)이다.
이정민 광주여자JC 회장은 “학교라는 환경을 벗어나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하는 삶을 살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며 “학교밖 청소년들이 좀 더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진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이러한 나눔 문화가 확산돼 더 따뜻한 광주를 만드는데 동행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장애물을 넘어서야 할 때가 있겠지만 따뜻한 나눔을 기억하고 잘 견뎌 건강한 어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성금을 전달한 한국청년회의소는 총 16개의 지구 JC와 전국 303여곳의 지방JC로 구성돼 있으며 1만2,000여 명의 회원이 청년들을 위한 공헌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