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대 사범대학은 지난 21일 사범대학 6층 연주홀에서 ‘조선대학교 교원양성기관 교수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조선대 제공 |
이번 워크숍은 사범대학이 주관하고 사범대학·교육대학원·교무처 교직운영팀·사범대학 교과교육연구소 등이 주최했으며 학교현장 이해 제고, 강의질 개선 및 교수자로서의 역량 개발 등을 위해 기획됐다.
워크숍에는 동국대학교 박선형 사범대학장, 광주시교육청 정훈탁 장학관, 동명고 김인철 교사, 사범대 소속 교원, 교육대학원 전공 주임교수 및 일반교직 담당교수 등이 참여했다.
오전 세션에는 다양한 수업 운영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외부인사인 김인철 동명고 교사, 정훈탁 장학관, 박선형 동국대학교 사범대학장 등이 현장교사, 고교학점제의 이해, 교원양성과정 고도화 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자체평가위원회와 교과교육교수연구회가 6주기 교원양성기관 진단 관련 지표논의 등 개별적인 회의가 이어졌다.
김지현 사범대학장은 “지속적인 교원양성기관 교수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를 통해 교수자들의 학교현장 이해를 제고하는 것과 동시에 교원양성기관의 목적과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역량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황애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