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축협여성회, 장학회에 100만원 전달

담양축협여성회가 대나무축제 기간 중 한우 소비 촉진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100만원을 (재)담양장학회에 기탁했다.

담양축협여성회는 축제 기간 관광객들에게 담양 한우의 품질을 알리기 위해 셀프 식당과 무료 시식 코너를 운영하며 한우 소비 촉진에 힘썼다.

담양축협여성회는 2022년 설립된 여성축산업인 단체로, 21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매년 장학사업과 김장김치 전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임수정 담양축협여성회장은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지역 인재를 위해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