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광주전남본부·전남관광재단·금호익스프레스 업무협약
경제

도공 광주전남본부·전남관광재단·금호익스프레스 업무협약

6~11월 여행상품 이용시
휴게소 커피·간식 10% 할인
안전한 교통문화 래핑광고도

(왼쪽부터)김영신 전남관광재단 대표이사와 김준영 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장, 홍대영 금호익스프레스 상무가 협약을 맺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제공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4일 전남관광재단, 금호익스프레스와 ‘광주전남지역 관광활성화 및 고속도로 이용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지역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여행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휴게소 할인과 홍보물품을 제공함으로써 관광객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운전자와 탑승객의 휴식환경을 조성키로 했다.

대상 휴게소는 춘향(순천), 함평나비(무안), 보성녹차(순천), 지리산(양방향), 섬진강(양방향) 등이다.

또한 교통안전 의식 향상과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고속버스 래핑 캠페인을 실시하고, 금호익스프레스는 두 기관의 정책 홍보에 협력키로 했다.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남도한바퀴 여름·가을상품과 버스한바퀴 상품 탑승고객은 목걸이형 탑승권을 커피·열린매장 직원에게 제시하면 10% 할인된 가격으로 음료와 간식을 구매할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고객이 휴게소에서 편하게 쉬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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