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은 최근 공연장에서 관계기관 공무원 80명을 대상으로 문화, 예술을 접목한 체험형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청렴 교육에는 신안군청 공직자와 신안교육지원청, 신안군의회, 건강보험공단 무안신안지사,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서부사무소 등 4개 기관 직원들이 참여했다. 교육은 청렴에 가치를 쉽게 체감할 수 있게 특강을 비롯해 판소리 공연, 샌드아트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 몰입도를 높였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청렴 교육으로 공직자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