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당 서왕진 원내대표, 민주 광주선대위원장 합류
정치

혁신당 서왕진 원내대표, 민주 광주선대위원장 합류

경제·의료계 등 2차 인선

더불어민주당 광주선거대책위원회에 조국혁신당과 지역 경제단체·의료계가 합류했다.

민주당 광주선대위는 22일 광주시당 선거연락소에서 선대위 2차 인선안을 발표하고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다.

광주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단에는 조국혁신당 서왕진 원내대표가 참여했다.

서 원내대표는 영광 출신으로 올해 5월부터 혁신당 원내대표를 맡고 있으며 광주시당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양부남 광주선대위원장은 “국민통합 실현을 위해 서 원내대표를 모셔왔다. 광주 각계각층의 오피니언 리더들도 참여해 선대위의 외연이 확장됐다”며 “광주선대위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차 인선에는 지역 각계각층의 전문가들과 시민사회 대표들이 포함됐다.

공동선대위원장은 양진석 광주경영자총연합회장, 최정섭 광주의사협회장, 김동균 광주약사회장, 최의권 광주한의사회장, 김종효 전 광주시 행정부시장, 김정수 광주평화재단 대표, 김영순 장애인총연합회 이사장, 강행옥 전 광주변호사협회장, 정병민 광주지방공인회계사회장, 이정권 광주경영자총연합회 부회장, 임원식 광주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회장, 정영균 성균관유도회 광주본부회장 등이다.
길용현 기자

오늘의 인기기사